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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협력사 워크인 오승훈 대표, “논쟁보다 중요한 건 야간배송 현장의 실제 의견”

작성일 2026-01-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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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벽배송 금지 논의를 둘러싸고 물류 업계 전반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CLS 배송물류 협력사 ㈜워크인 오승훈 대표는 “논쟁이 커질수록 야간배송 현장의 실제 의견이 왜곡되지 않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승훈 대표는 “워크인은 특정 입장이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보다, 야간배송 현장에서 일하는 기사들이 무엇을 느끼고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과장이나 자극 없이 현장의 흐름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 야간배송은 일반 택배와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운영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근무 시간을 ‘새벽’이라는 시간대만으로 판단하기보다, 간선차 도착 시점과 캠프 분류 과정, 실제 배송 흐름 등 기사들이 체감하는 조건을 함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는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의견”이라며 “제도나 정책 논의 역시 현장의 판단과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승훈 대표는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 소속 기사들의 현장 의견까지 범위를 넓혀 보다 폭넓은 목소리를 기록·정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논쟁에 앞서 현장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조용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남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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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승훈 대표는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적인 공방이 아니라, 현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차분하게 바라보는 시선”이라며 “워크인은 홍보보다 기록을 우선하며, 야간배송 현장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남기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워크인은 현장중심의 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근무여건 개선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무보장을 위해 기사 전원 주5일제 의무화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극적 현장소통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